성심당 본점, 딸기설기 케익부띠끄 주차 + 웨이팅 꿀팁 + 대전맛집 진로집 솔직후기!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성심당주변에 축하할 일이 있어서 성심당 케익부띠끄 에 다녀왔어요.성심당 본점과 딸기설기 구입을 위한 케잌부티크 웨이팅 팁과주차 할인방법 모두 알려드릴게요~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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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방문 후 대전 맛집 진로집 으로 왔습니다.
원래는 매장이 오픈하는 시간에 맞추어 오픈런을 할 예정이었는데
성심당 에서 웨이팅하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하게 되었어요. ㅠㅠ
성심당에서 구입한 빵들은 차에 넣어두고
도보로 5분에서 10분 사이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진로집 입니다.
아래에 주문 꿀팁 함께 안내해드릴게요~~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간판이에요.
멀리서 보면 간판이 흐려서 잘 안 보이니 간판을 잘 살피면서 걷기!
네이버 지도
진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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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착한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50분쯤 되었어요.
아무래도 오픈런으로 좌석이 다 차고,
기다리는 분들이 쭉~~ 서있었어요.
이 작은 골목을 진입하기 전에도 웨이팅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중간에 웨이팅을 포기하는 일행들이 있어서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가는 중이에요.
우연히 뒤에 서신분들과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뒤에 계신 분들도 타 지역에서 와서 오늘이 첫 방문이라는 ㅎㅎㅎ
거의 1시간가량의 웨이팅 끝에 입구 앞까지 왔어요.
마침 날씨가 포근한 날이라서 웨이팅이 가능했고
추운 날씨였다면 저 역시 아쉽지만 웨이팅을 포기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오는 분들은 오픈런을 한 건지
나오면서 " 이걸 굳이 기다리나? "라는 얘기도 들려왔어요.
나오는 사람들은 몇몇 되는데 입장을 안 시켜줘서 약간 의문이 들기는 했어요.
아마 테이블 정리하고 주문받고 안에서는 전쟁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드디어 입장!!
메뉴판입니다.
여러 메뉴 중에서 저희는
두부 두루치기(중)
수육(중)
사리
공기밥 2
이렇게 주문했어요.
사리는 시간이 좀 걸리니 미리미리 주문하는 걸로~~
참고로 저희는 어른 3 + 9세 어린이 1 이었어요.
저희는 매장 들어가서 오른편에 좌식으로 되어있는 테이블로 안내받았어요.
옛날 한옥의 구조라서 일하시는 분들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옆의 테이블에서 추가반찬 등을 요청드리면
일하시는 여사님의 한숨소리가.....
저희도 나중에 필요한 추가반찬과 추가 메뉴를 요청드렸는데,
돈 내고 먹는 손님이 마음이 이렇게 불편할 일인가... 싶기도 했어요.
진로집 수육(중) 입니다.
접시에 정말 수육만 담겨있죠? ㅋㅋ
생마늘, 쌈장, 새우젓, 채소는 따로 서빙해주셨어요.
비주얼은 평범해 보였으나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던 수육이에요.
사실 두루치기 말고 수육 먹으러 오고 싶을 정도!!!!! 정말 강추예요!!!!
진로집 두부 두루치기(중)
두부두루치기 중간 매운맛인데 신라면보다 훨씬 안 매워요.
색깔이 빨개서 매워 보이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도 먹을 수 있는 정도예요.
두부는 양념과 함께 밥에 쓱쓱 비벼먹고 있으면 우동사리가 나옵니다.
사리를 바로 양념에 부어서 섞어요.
면이 좀 싱겁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막상 먹어보면 간이 어쩜 딱! 맞는지~
괜히 대전 맛집이 아니네요. ㅎㅎ
평범하지만 흉내내기 어려운 두부두루치기
진로집 에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수육은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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