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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위니비니 Where’s Wally 어드벤트 캘린더 내돈내산 리뷰

by 엘리1023 2025. 12. 1.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위니비니 월리를 찾아라 어드벤트 캘린더 제품 전체 이미지

올해도 어느새 연말 분위기가 찾아오면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하나 골라봤어요.

원래 초콜릿이나 장난감 어드벤트 캘린더를 자주 봤는데,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제품이 눈에 들어왔어요.

바로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위니비니 Where’s Wally 어드벤트 캘린더’입니다.

아이도 좋아하고, 어른이 봐도 귀여운 월리를 찾는 재미에 더해 매일 한 칸씩 열어보는 설렘까지 더해지니 구매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실제로 사용해 본 후기를 자세하게 적어보았습니다!

📌 제품 구성 & 첫인상

박스를 처음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느꼈던 건 위니비니 특유의 귀엽고 알록달록한 디자인이에요. 달력처럼 벽에 세워 놓기 좋은 형태라 크리스마스까지 계속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하더라고요.

칼렌더는 총 24개의 작은 창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루에 하나씩 열어보는 방식이에요. 다른 어드벤트 캘린더처럼 날짜마다 숨겨져 있는 간식이 다 다른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형태로 되어 있어 매일 아침 스스로 일어나 확인하게 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

 

🍬 하루하루 열어보는 재미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바로 안에 들어 있는 간식이었어요. 달콤한 젤리, 사탕 등 아이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이라 만족도가 높았고, 양이 과하지 않아서 부모 입장에서도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월리를 좋아한다면, 매일 ‘오늘은 월리랑 어떤 간식이 들어있을까?’ 기대하게 되는 그 감정이 더욱 크고, 영어로 된 간단한 문구들도 있어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재미까지 있었어요.

 

🧒 아이 반응은?

저희 아이(초2)는 첫날부터 완전 빠졌어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달력 앞에 앉아서 ‘오늘은 무슨 모양일까?’ 하며 직접 칸을 열더라고요.
무엇보다 달력 자체가 월리를 찾는 그림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열어보는 즐거움 + 관찰력 키우기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또, 평소 간식을 조절하는 편인데, 이 제품은 하루 하나라는 정해진 규칙 때문에 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아주 좋았습니다.

🌟 전체적인 만족도

✔ 아이가 스스로 챙겨보는 재미 넘침
✔ 간식 구성 적당 + 위생 포장
✔ 월리 팬이라면 무조건 만족
✔ 크리스마스까지의 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줌
✔ 방 꾸미기에도 예쁨

아쉬운 점은 ‘간식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다’ 정도였는데, 어드벤트 캘린더 특성상 매일 조금씩 즐기는 제품이라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아이에게 매일매일 설렘을 선물하고 싶은 분
  • 월리를 좋아하는 가족
  • 장난감보다 간식 중심의 어드벤트 캘린더를 찾는 분
  • 마켓컬리에서 빠르게 받아보고 싶을 때

12월이 다가오면 더욱 품절이 빨라지니 구매하실 분들은 미리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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