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본점, 딸기설기 케익부띠끄 주차 + 웨이팅 꿀팁 + 대전맛집 진로집 솔직후기!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성심당

주변에 축하할 일이 있어서 성심당 케익부띠끄 에 다녀왔어요.

성심당 본점과 딸기설기 구입을 위한 케잌부티크 웨이팅 팁과

주차 할인방법 모두 알려드릴게요~

 

우선 서울에서 대전으로 출발은 평일 오전 8시 30분 정도였어요.

출근길 정체와 살짝 맞물린 구간을 제외하고는 슝슝 달려 대전 도착!

성심당 에서 안내하는 주차장이 몇 군데 있는데요,

저는 우리들공원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아래 지도에서 위치 확인해 보세요~

네이버 지도

 

입구는 멀리서도 성심당 주차장으로 안내하는 배너가 보여서 찾기 쉽고요,

 

 

 

출구 방면 모습입니다.

입구와 다른 방향으로 출차하게 되니 미리 확인하세요. ^^

 

   ( 주차 tip! )   

 

평일 오전 10시 30분 정도에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지하 1층 주차장은 만차라서

지하 2층으로 내려가보니 역시나 만차였어요.

 

하지만 이른 시간부터 성심당 이용하는 분들이 출차하는 시간이랑 타이밍이 맞아서

바로 주차는 가능했어요.

 

지하 1층에서도 잠시 대기했으면 주차자리는 확보 가능했을 듯해요!

 

주차장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보이는 성심당 케익부띠끄 건물이에요.

웨이팅이 제법 있어 보여서 마음이 급해지는 순간. ㅎㅎ

 

오전 11시 조금 안되어 딸기설기 구입 줄을 섰는데요,

15분 정도 웨이팅 후 구입할 수 있었어요.

 

대부분 딸기설기 (화이트시트)를 구입하시는 건지,

쇼케이스에 보이는 제품은 모두 딸기시루 (초코시트) 였는데요,

저는 마침 타이밍이 맞아서 원하는 딸기설기 를 구입할 수 있었어요~~ ^^

 

자, 이제 성심당 본점으로 가봅니다.

케잌 구입 후 건물 2-3개 정도만 지나면 바로 보이는 성심당 본점 건물이에요.

 

주변을 지나는 인파가 많다 보니 웨이팅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잘 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건물 가까이 가니 직원분이 본점 빵 구입줄을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참고로 샌드위치 구입줄은 따로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하고 웨이팅 하세요!

 

직원분이 안내해 준 대로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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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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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건물의 필로티 주차공간으로 보이는 곳에

구불구불 줄이 6겹정도 있었어요.

이때 시간은 오전 11시 10분 정도!

 

오 마이 갓...이라는 말이 무의식 중에 계속 나오더라고요. 

 

웨이팅 줄에 서서 그냥 갈까, 왔으니 기다려볼까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이 있었어요~~

하지만 빵 구입줄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드는 것 같아서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드디어 성심당 본점 건물 앞.

입구가 보여도 웨이팅은 구불구불 2겹정도 남아있어서

들어갈 수는 없어요 ㅋㅋ

 

 

성심당의 대표메뉴 튀김소보로

 

 

드디어 입장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쟁반과 집게가 비치되어 있어요.

 

드디어 성심당의 빵들을 영접합니다.

 

빵은 계속해서 채워지기 때문에 급하게 담을 필요는 없어 보였어요.

그리고 성심당 안에 들어가니

마음처럼 급하게 이것저것 담을 수가 없었어요.

그 이유는, 매장 안에 사람들이 아주 빽빽했고,

이동하는 동선이 따로 없다 보니 양쪽에서 이동하는 사람들로 아주아주 붐빕니다!!

빵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순간이에요.

 

빵 매대에 양쪽으로 빵이 진열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다 보니 매대 위로 빵 트레이가 막 오가고요 ㅋㅋㅋ

여하튼 인파를 뚫고 지나가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ㅎㅎㅎ

 

성심당 튀김소보로 만큼이나 인기가 많은 부추빵도 있어요.

먹어보니 런던베이글의 대파크림베이글의 담백한 버전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일 기대했던 고로케 코너.

일단 종류별로 모두 담아보았어요.

시식 후기로는

마라맛이 생각보다 맛있었고

카레와 기본 야채고로케는 말해 뭐해요~

그리고 참치고로케는 좀 퍽퍽한 느낌이 강했어요.

 

웨이팅의 연속과 수많은 인파에서 벗어나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맨 아래에 대전맛집 진로집 방문 후기도 남길게요!

 

그전에 집에 와서 열어본 딸기시루 모습이에요.

 

차에 조심히 싣고 왔는데 전체적으로 좀 움직임이 있었고

딸기도 좀 떨어져 있네요 ㅎㅎ

 

케이크 아래쪽에 고정하는 핀이 없다 보니 차의 움직임에 영향을 좀 받은 것 같아요.

딸기설기 시식후기는 딸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구요

시트는 전혀 달지 않아서 어른들 디저트로도 좋아하실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케잌 보다는 고로케가 너무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 마음이네요~~ 

 

대전 맛집 / 대전 중앙로역 진로집 두부 두루치기 (평일 웨이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