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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예술 - 미술과 조각, 민속, 무용에 대하여

by 엘리1023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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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예술 무용 민속의상

 

캄보디아의 미술과 조각

캄보디아는 메콩강과 톤레사프호를 중심으로 한 풍요로운 농업사회가 일찍부터 발달했다. 중국 사서에는 이미 부남과 진랍 국가들이 등장하고 있다. 종교적 측면에서는 먼저 서기 일세기부터 이세기의 소승불교가 실론도를 거쳐 오세기부터 대승불교와 힌두교가 전래되었다. 크메르 시대의 미술품은 남아 있지 않으며, 실제 상황은 알려져 있지 않다. 크메르인의 근원은 미스터리하지만, 이들은 칠세기 캄보디아에 나타나 육세기부터 칠세기인 앙코르 시기에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육세기에서 칠세기의 대표작은 파라슈라마상 이다. 칠세기 후반부터 팔세기의 대표작은 하리하라상 이며 인도 조각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십 삼세기에 지어진 바욘은 불교 사원 건축물로서 앙코르와트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다. 높은 탑의 한쪽에 기한 웃음을 지은 사람의 얼굴을 표현한 디자인은 독특한 경관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바이욘 회랑의 프리즈 조각도 흥미롭다. 조각 작품은 건축의 화려한 구성에 억누르 듯하지만 사색하는 듯한 눈빛, 입술이 일그러진 미소의 모양이 크메르의 표현을 반영한 매력 중 하나다. 그러나 크메르 미술 표현의 주체는 부조의 장식미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건축적 구성과 건축적 디테일을 장식하는 장인정신으로 증명된다. 석조 건축의 탁월하고 강렬한 힘과 커다란 개념적 힘의 산물은 볼 만하다. 구세기 말에 야쇼바르만 일세는 톤레 사프 호수의 북서쪽 끝 부분의 큰 도시에 대도성이라는 의미의 야쇼다라프라를 건설했다. 이후 대건축 시대가 도래하였고 특히나 십 이세기 초반에 수리아바르만 이세가 앙코르와트를 건설하면서 크메르 건축은 발전의 최고 경지에 이르렀다. 

 

캄보디아의 민속

마니메할로

힌두교와 불교의 여신인 마니메할로는 동남아시아의 신화에서 바다, 인도양, 남중국해의 수호자로 서술된다. 그녀는 조선에서 귀중한 존재를 보호하고자 크툼마흐라르지카에 의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왔다. 그녀는 마하자나카 자타카를 포함한 여러 불교 이야기에 등장하고 마하니파타 왕자를 조난선에서 구한다. 또 스리랑카에서 마니메칼라는 바다의 여신으로 여겨진다. 불교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인 타밀어 서사시 '마니메칼라이'에서는 이야기의 주인공을 재우고 나이나테부섬으로도 불리는 마이팔라밤섬으로 데려간다. 신과 악마의 주기 후반에 스리랑카와 그의 침몰한 배에 다가갈 때에 마니메할로는 세아크라의 지시로 그를 구하기 위한 돌배가 떠오르게 한다.

크메르 전통 무용

프랑스와 캄보디아의 문인들은 크메르의 전통 춤을 앙코르 시대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전통이라고 말한다. 다른 문인들은 현대시대에 볼 수 있는 크메르 전통 춤이 태국 전통 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태국의 전통 춤은 십 구세기에 발전되었다. 크메르어로 사용되는 공식 명칭은 "로밤 프레리차 트로프"로 황실의 춤을 의미한다. 이를 줄여서 "로밤"이라고도 불린다. 크메르 전통 춤은 캄보디아 전통 춤의 한 형태로 태국, 라오스 등 전통 춤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춤의 형태는 캄보디아에서 유래되었으며 다양한 이름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명칭은 크메르 제국발레 또는 캄보디아 궁정무용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캄보디아 제국발레로 거론되고 있으며 유네스코에서도 크메르 전통무용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캄보디아의 건축

중앙시장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이곳은 천구백삼십칠년 처음 문을 열었을 때만 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알려졌고, 지금도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천구년부터 사년동안 프랑스 개발청으로부터 수리를 위해 420만 리엘을 투자 받았다. 중앙시장은 천구백삼십칠년에 설립된 대형시장으로 제품 진열대가 즐비하고 복도가 네개이며 지붕이 노란색으로 둥근 형태다. 건설 작업은 프랑스 건축가 장 드부아와 블라디미르 칸다우로프가 감독하고, 초반의 설계는 프랑스 건축가 루이 쇼천이 맡았다. 이 건물은 특이하여 프놈펜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장마로 인한 빗물이 유입되면서 이 지역의 호수는 물에 잠겼고, 물이 모두 빠진 이후인 천구백삼십오년에 공사가 시작되었다. 태국과 프랑스의 전쟁으로 많은 파손이 있어서 시장은 일시 폐쇄됐다. 이곳은 세계 제 이차 대전 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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